전국 최초로 ‘골목상권살리기추진단’ 신설 등 체계적인 상권 지원

제주특별자치도가 행복한 도민, 희망찬 제주를 실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골목상권살리기추진단’ 신설 등 체계적인 상권을 지원한다.

지난해 영세자영업자 1,486인에게 250억 원 특별보증을 제공해 자금난 해소 및 재기 기회를 마련했다.

국 지자체 최초 골목상권 우대 ‘제주통카드’ 출시로 상권 이용을 촉진시키고, 118개소 골목상권 시설 개선 및 홍보 지원을 통한 경영 개선, 슈퍼마켓용 PB상품 개발 및 공동물류 지원으로 가격 경쟁력을 제고시켜 유통과 배송이 확대됐다.

이를 토대로 골목상권살리기 추진단(단장 문치화)에서는 올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력 회복으로 서민경제 안정 도모하고, 상인역량  향상 및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 골목상권 매출액 및 방문객 10% 이상 증대가 목표다.

대형마트, 대기업 편의점 입점 확대 및 경기침체로 골목상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담보능력이 없는 저 신용·영세자영업자에게 골목상권 살리기 특별보증 확대시행으로 경영 안정을 지원한다.

골목상권 우대 ‘제주통카드’ 활성화 지원으로 목상권 이용 시 할인, 포인트 적립 등 우대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을 골목상권으로 유치해 골목상권 활력 회복한다.

목상권의 영세한 노후점포 시설개선 지원으로 점포 이미지 개선 및 고객 재방문 유도한다. 골목상권 대상으로 ‘수퍼바이저’(경영지도사) 배치해 고객 관리, 경영 기법 등을 전수함으로써 경영 능력 향상 및 골목상권 자생력을 강화한다.

소유통점 합동으로 저렴한 가격에 1차 상품을 구매해 슈퍼마켓 자체상표 상품 개발 및 공동배송하고, 역 업체는 원가 절감을, 소비자는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가격경쟁력을 제고한다.

목상권에 대한 경영 지도 및 상담 등을 위한 상설 공간 마련 이동 상담센터 운영으로 소상공인 고충사항을 상담·해결한다.

또, 상인대학 운영을 통한 외국어 교육 등 실시로 소상공인 전문성 향상 및 자생력을 강화한다. 전통시장 통합콜센터 쇼핑몰 운영 지원을 통해 소비자 맞춤형 주문 및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홍보로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