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는 노숙인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3월 31일까지 '겨울철 거리노숙인 특별보호 대책'을 추진합니다.

이번 특별보호대책은 거리상담반을 확대 구성해 노숙인들의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겨울철 응급 잠자리를 대폭 늘리는 것은 물론 희망지원센터를 운영해 24시간 응급 상황에 대처합니다.

또한, 노숙인 보호시설 입소 권유를 위한 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용산구는 어려움에 처한 노숙인을 발견했을 경우 24시간 노숙인 위기대응콜 1600-9582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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