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정 초등학생(1-6학년) 260인 전국에서 모집 실시
대학생 멘토 1:1 가정방문을 통해 1년간 학습지원·건강관리 등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이하 재활협회)는 우체국공익재단과 함께 ‘2014 장애가정청소년 성장 mentoring’ 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장애가정청소년 성장 mentoring 사업은 재활협회와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2006년부터 실시한 사업으로 지난 8년 동안 1,427인의 장애가정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 및 일상생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우정사업본부에서 출범한 우체국공익재단과 함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전국 16개시·도, 25개의 공동수행기관에서 장애가정청소년 총 260인을 선정해 대학생 멘토와 1:1로 매칭 시킬 예정이다. 선발된 장애가정청소년들은 대학생 멘토들과 학습, 건강관리, 나눔활동, 금융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멘티의 자기관리능력 향상 등을 키울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조)부모 1인 이상이 장애인인 저소득 가정(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150%)의 초등학생이면 신청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3월 1째주 까지 멘티 신청서, 수급자 증명서, 장애인 증명서, 주민등록등본을 갖춰 각 지역 공동수행기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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