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서울 노원구가 늘어나는 장애인 근로자들을 위해 작업장을 확충하고 일자리 창출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노원구립장애인일자리센터가 3관 개장식을 열었는데요, 왕헌이 기자입니다.

REP)) 중계동에 위치한 중계 제1공단.

노원구는 장애인근로자가 증가해 작업장 공간이 부족함에 따라 작업공간확충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지난 18일 노원구립장애인일자리센터는 내빈과 근로장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업장 확충 개장식을 열었습니다.

구는 구비 약 2천여만 원을 들여 작업책상과 재봉틀 등 구입과 57㎡ 공간 확장 공사를 통해 3관을 개관했습니다.

김수창 시설지원팀장 / 노원구청 장애인지원과 int)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이 많이 필요하고 직업재활시설의 활성화를 위해서 시설의 확충과 일자리가 없는 장애인들을 그 쪽으로 안내를 해서 일자리를 찾도록 하는 그런 목적을 갖고, 계속 추진하도록 할 것입니다.

센터는 현재 근로자 46명, 직원 9명 등 총 56명이 종사하고 있습니다.

주요사업은 양말 임가공과 원두커피 재료 가공 및 판매, 현수막, 배너, 어깨 띠 등 제작입니다.

이재환 센터장 / 노원구립장애인일자리센터 int)
사회복지사와 우리 장애인근로자들이 일거리를 창출을 하고 창출된 이익으로 본인들의 생활을 영위하는 방식으로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장애인 한명을 고용하고 그 고용에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이 저희 쪽에서 일함으로써 택배와 같이 사업 영역을 더 확대할 수 있는 고용이 고용을 부르도록 합니다.

또한 비장애인들이 해왔던 일인 택배 서비스까지 영역을 확대해 정식 대리점을 등록하고 5천 세대를 담당합니다.

세탁업과 DM발송 등 장애인이기 때문에 강점이 되는 사업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황지현 / 노원구립장애인일자리센터 int)
간단하게 양말 접기 같은 거 하고요. 커피 같은 것도 하고요. 전 요즘에 택배 같은 것도 하거든요. 여기 설거지 담당이에요.

김형모 / 노원구립장애인일자리센터 int)
이렇게 인테리어 바꿔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우리 노원구립장애인일자리센터는 10관까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공간이 넓어짐에 따라 더 많은 일자리 제공할 수 있어 장애인 15명이 일자리를 얻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는 취업기회와 직업재활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 함께 만드는 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왕헌이 기자 스탠딩))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돕는 노원구립장애인일자리센터는 이번 확충사업으로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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