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배우 장진영(왼 쪽), 양우석 감독(오른 쪽)
▲ 영화배우 장진영(왼 쪽), 양우석 감독(오른 쪽)
예비사회적기업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가 영화 ‘변호인’의 배리어프리버전 화면해설 녹음을 마쳤다.

‘변호인’은 1,100만여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역대 한국영화 흥행 5위에 오르고 현재까지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로 이번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통해 영화 접근성의 문제로 ‘변호인’을 접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변호인’의 배리어프리버전은 영화의 투자,배급사인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가 제작비 전액을 지원했으며, 재능기부를 통해 ‘변호인’의 감독인 양우석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정진영이 화면해설로 참여했다.

배리어프리영화는 시·청각장애인은 물론 평소 화면해설 및 한국어 자막이 필요했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화면해설과 한국어 자막을 도입한 영화다. 현재 ‘7번방의 선물’, ‘더 테러 라이브’, ‘도가니’, ‘도둑들’ 등이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상영됐다.

한편, ‘변호인’의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은 이번 달 중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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