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국비지원 직업훈련과정 4개 과정 개설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한 강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센터)가 올해 여성비장애인과 여성장애인을 위한 직업훈련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센터는 여성장애인 특화 직업훈련 과정을 개설해 여성장애인의 취업 폭을 넓힐 계획이다.

이번 달 31일에 개강하는 ‘스타일리폼아티스트양성과정’은 의류 수선 과정을 교육하며, 오는 6월 30일에 개강하는 ‘사무행정도우미양성과정’은 공공기관 장애인행정도우미로 취업 가능한 컴퓨터 기초 및 ITQ 아래한글과 엑셀을 배우는 과정으로 자격증 대비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여성장애인과 여성비장애인 모두 참여 가능한 교육도 진행한다.

다음 달 7일 개강하는 ‘고객상담원양성과정’은 최대 규모의 컨텍센터를 보유한 아웃소싱 전문 기업인 ‘U BASE’와 강남새일센터의 협약을 바탕으로 개설해 훈련 수료생의 활발한 취업 연계를 기대해 볼 수 있으며, ‘커리어카운셀러양성과정’은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 대비 과정으로 다음 달 11일에 개강한다.

한편, 여성장애인의 경우 교육기간 동안 매달 출석률 80% 이상 시 교통비가 지급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강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http://kangnam.seoulwomen.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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