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슬레지하키, 미국의 벽 넘지 못해
아이스슬레지하키, 미국의 벽 넘지 못해
  • 정두리 기자
  • 승인 2014.03.10 0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승 1패 기록한 한국팀, 준결승 안전한 진출 위해 3차전에서 승리 거둬야

▲ 이달 초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 개막 전 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아이스슬레지하키팀 ⓒ대한장애인체육회
▲ 이달 초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 개막 전 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아이스슬레지하키팀 ⓒ대한장애인체육회
아이스슬레지하키 대표팀이 2차전 경기에서 미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2014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 아이스슬레지하키 A․B조 예선전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현지시간으로 9일 오후 4시 30분, 한국팀은 미국을 만나 승부에 나섰다.

1차전에서 개최국인 러시아를 만나 승부차기까지 간 끝에 3대2로 승리를 거둔 한국.

2차전에서는 강호 미국을 만나 경기가 펼쳐졌고, 미국은 1피리어드에서 2점과 2피리어드에서 1점을 득점하며 3대0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점수 획득은 Adam PAGE 선수가 2골, Taylor CHACE 선수가 1골을 기록, 한국은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한편 8개 팀이 출전해 A조와 B조로 나눠 예선전이 펼쳐지고 있는 아이스슬레지하키 경기에서, B조에 속해있는 한국팀은 예선전 세 경기 중 두 경기를 치룬 결과 1승 1패를 기록했다.

현재까지는 미국이 2승으로 B조 1위를, 한국이 1승 1패로 뒤를 따르고 있다.

하지만 잠시 뒤 현지시간으로 8시부터 1패씩을 기록한 러시아와 이태리 경기 결과에 따라 둘 중 한 팀은 1승 1패가 기록되고 우리와 동률을 이루게 된다.

이에 따라 한국팀은 오는 11일 예선전 마지막 3차전에서 이태리를 만나 승리를 거둬야 안전하게 4강전으로 진출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