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 현장을 찾은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폐회식 박칼린 감독. ⓒ대한장애인체육회
▲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 현장을 찾은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폐회식 박칼린 감독. ⓒ대한장애인체육회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김성일 조직위원장과 박칼린 개·폐회식 총감독 등 조직위 시찰단이 2014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개막식을 참관하고 우리나라 선수단을 격려했다.

지난 5일 현지로 출발한 조직위 시찰단은 지난 7일(현지시간) 열린 개막식을 관람하고 인천장애인AG의 개폐회식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선수촌을 방문해 우리 선수단의 열정과 노고를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더불어 아이스슬레지하키, 휠체어컬링 등 우리나라 선수들이 경기를 치르는 경기장도 직접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고 경기 운영 등 대회에 참고할 수 있는 부분들을 살폈다.

박칼린 총감독은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 개막식에 대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고 새로운 소통으로 나아가자는 주제에 공감할 수 있었다.”며 “인천장애인AG 개·폐회식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역경을 넘어 새로운 세상을 향해가는 감동의 드라마로 펼쳐낼 것.”이라고 계획했다.

한편 인천장애인AG 개막식은 오는 10월 18일 문학경기장에서 ‘Impossible Drives Us(불가능은 우리를 달리게 한다)’란 주제로 180분간 펼쳐진다.

▲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 현장을 찾은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폐회식 박칼린 감독(가운데 노란색 상의). ⓒ대한장애인체육회
▲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 현장을 찾은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폐회식 박칼린 감독(가운데 노란색 상의). ⓒ대한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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