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사고와 질병으로 인한 중도 장애의 사례가 많은 척수장애.

이들이 일상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과 직업재활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습니다.

지난 12일 국회에서는 ‘일상의 삶을 위한 척수장애인 재활’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참석한 전문가들이 공통되게 지적한 내용은 중도장애로 병원에서 나와 지역사회로 돌아갈 수 있는 지원이 없다는 것.

이에 변화된 사회적 환경에 적응해 직업을 갖고 사회복귀를 할 있도록 지원사업과 재활지원센터 등의 확충이 촉구됐습니다.

INT-이찬우 사무총장/ 한국척수장애인협회
(18‘19“~18’32”)병원과 지역 사이의 연착륙을 통해 척수장애인들이 직업을 갖거나 일상의 삶을 가질 수 있도록, 척수장애인 재활지원센터를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직업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고용확대와 직업재활 지원 등도 강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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