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캠프’ 소녀시대 첫 공중파 1위 영상. ⓒSBS ‘힐링캠프’ 방송 화면 캡처
▲ ‘힐링캠프’ 소녀시대 첫 공중파 1위 영상. ⓒSBS ‘힐링캠프’ 방송 화면 캡처
‘힐링캠프’ 소녀시대.

‘힐링캠프’ 소녀시대 첫 공중파 1위 영상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소녀시대 구성원이 전부 출연한 가운데, ‘소녀시대 5대 대박사건’을 뽑는 시간을 가졌다.

4위로 2008년 ‘키싱유’로 첫 공중파 1위 하던 날이 꼽혔는데, 이날 소녀시대는 행사 일정을 소화하고 생방송 참가를 위해 방송국으로 향한 긴박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서현은 “한 시간이 걸리는 거리를 생방송 시간을 맞추기 위해 목숨을 걸고 달렸다.”고 말했고, 제시카는 “목숨을 걸었다는 이야기는 접촉사고도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리는 극적으로 생방송 시간에 맞춰 도착한 구성원 모두가 “키싱유 소품인 사탕을 들고 다같이 뛰어들어가자, 사람들이 환호하며 길을 비켜줬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날 소녀시대는 공중파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 당시 모두가 기쁨과 안도의 눈물을 쏟아낸 영상이 공개됐다.

이에 소녀시대는 자신들의 옛 모습을 보고 민망해 했고, 일그러진 표정으로 대성통곡하는 모습을 보고 박장대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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