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문화예술판은 올해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자립예술 프로젝트 - 세상의 중심은 나‘의 일환으로 여성장애인 예술가를 모집하고 있다.

장애인문화예술판에 따르면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여성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3년 동안 다양한 문화예술창작을 통해 주체적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예술가의 꿈을 갖고 있는 여성장애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총 10인이다. 프로그램은 장애인문화예술판 프로그램실에서 오는 21일~11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6시에 진행한다.

장애인문화예술판 관계자는 “여성장애인의 시선으로, 재해석하고 새롭게 써질 이야기와 창작공연을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웃고 울고, 즐겁게 이야기 나누는 역동적인 ‘문화예술 공동체’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문화예술판 홈페이지(www.artpan.net)이나 담당부서(02-745-4208)에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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