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온라인에서 ‘세계 3대 진미’라는 제목의 게시글들이 등장하면서 캐비아, 푸아그라, 송로버섯(트러플)이 주목을 받고 있다.
철갑상어의 알을 소금에 절인 ‘캐비아’는 ‘바다의 검은 다이아몬드’라고 불리며, 고가의 음식으로 유명하다.
거위나 오리의 간을 재료로 한 푸아그라 역시 프랑스 고급요리의 대명사로, 버터처럼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라고 알려져 있다.
마지막 송로버섯은 ‘트러플’ 이라고 불리며, ‘땅 속의 다이아몬드’라는 이름도 갖고 있다. 보통 버섯과 달리 땅 속에서 자라며, 떡갈나무나 헤이즐넛 나무에서만 서식하는 특징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세계 3대 진미를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 3대 진미, 들어만 본 음식이네”, “3대 진미 먹으려면 돈 많이 벌어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화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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