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재단 2014년 문예회관가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화가 있는 날

경주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경주예술의전당에 가면…….’이라는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26일 첫 공연을 개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4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화가 있는 날 특별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의 일부를 복권기금으로 지원 받는다.

첫 번째 공연은 ‘퓨전 콘서트 애리사이철이’로 국악과 재즈, 팝 장르가 한데 어우러진 융합 공연으로 하찌와 애리의 멤버인 소리꾼 황애리와 기타리스트 윤영철 씨 등이 출연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주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경주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한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의 공연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엔 문화가 있는 날 특별할인 돼 만 7세 이상의 경주시민이라면 누구나 5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경주예술의전당에서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노인복지프로젝트 ‘실버명화극장’도 ‘문화가 있는 날’엔 전 연령대가 1,000원에 영화를 관람 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문의는 경주예술의전당 전화(1588-4925)나 홈페이지 (www.gjartcenter.kr)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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