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 저소득층 1,060가구를 대상으로 무상으로 집을 수리해주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부터 차차상위계층 가운데 주민센터에 신청한 가구입니다.

'공공주도형'과 '민간참여형'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서, 960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공공주도형은 대상가구의 필요에 맞춰 집을 수리하고, 서울시가 예산을 전액 부담합니다.

한편 '민간참여형'은 100가구를 대상으로 단열과 창호교체 등을 진행하는데, 민간기부금과 서울시 예산을 매칭해 실시됩니다. 

<편집: 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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