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랑드로잉회, 열린 융합예술교육프로그램… 발표회 및 전시 기획

▲ 선사랑드로잉회 기획 ‘장애인 예술가들을 위한 융합예술교육프로그램 수필화’.
▲ 선사랑드로잉회 기획 ‘장애인 예술가들을 위한 융합예술교육프로그램 수필화’.
선사랑드로잉회 기획 ‘장애인 예술가들을 위한 융합예술교육프로그램 수필화(이하 수필화)’가 다음달 10일~11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수필화’는 문학과 미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모두 34회 강의로 꾸려졌으며, 매주 목요일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수필화’는 문학 강좌와 함께 발표회 및 전시도 기획돼 있다. 문학 강좌에는 시인 김정묘·소설가 김미선·미니픽션 작가 김의규·주경복 전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문학 강좌는 ▲예술가로서의 글쓰기 ▲예술가에게 있어 글이란 과연 무엇인가 ▲정체성 찾기로서의 글쓰기 ▲시각예술과 문학 ▲의사소통과 예술 ▲미술작가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글쓰기 비법 등으로 이뤄진다.

해당 강좌에는 관심 있는 누구나 모두 참여 가능한 열린 강좌다.

선사랑드로잉회는 “‘수필화’의 문학 강좌 결과물로 ‘그림이 있는 에세이집 수필화’를 제작·배포하고, 발표회와 전시회를 열어 시각예술과 언어예술의 실험적 만남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필화’의 결과 발표회 및 전시는 오는 12월 2일~8일까지 서울시 서초동에 위치한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 및 수강 신청은 선사랑드로잉회 카페(cafe.daum.net/sunsarang)를 참조하거나, 전화(010-2203-34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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