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올해도 갓 입학한 장애대학생들에게 최신 노트북과 태블릿PC 센스리더기등 학습보조기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새내기 장애대학생 노트북 등 학습보조기구 지원사업’은 2009년부터 시작해, 604인의 장애대학생들에게 최신 IT학습보조 기구를 지원하고 있다.

학습보조기구 지원은 2014년 대학에 입학한 신입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노트북(NT300E50C-A39S 15인치 내외)+센스리더기(시각장애인만 선택가능) ▲삼성 아티브북9 Lite(NT910S3G-K3BS, 13인치)LG탭북(11T740-GH30K 11인치 내외) ▲아이패드Air(5tpeo)WiFi32Gb+키보드또는 갤럭시 노트10.1(Wifi32G+키보드) ▲트랙볼마우스(양수 모두 소근육 이상으로 일반마우스 사용 불가한 자만 해당) 중 선택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장애대학생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홈페이지(www.kodaf.kr) ‘협력과 나눔’에서 신청양식과 학습보조기구 활용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장애인 등록증(복지카드) 사본 1부 △재학증명서 1부 △입학성정증명서 1부(수능성적표 대체 가능) △해당자에 한해서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증명서 1부를 갖춰야 한다.

접수 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며, 우편(150-971 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22 이룸센터 4층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새내기 장애대학생 학습보조기구 지원사업’담당자 앞)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달식은 같은달 16일에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2-783-0067, 임주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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