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동부지역본부(이하 초록우산)는 지난달 28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주시 아동지원을 위한 ‘꿈나무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및 후원금 약정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경주시는 서비스 대상 아동 발굴 및 관리를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초록우산은 경주시와 초록우산에서 발굴된 사례를 통해 신속한 개입과 지원 여부 등을 결정해 적극적인 협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초록우산은 이날 업무 협약 및 후원금 약정을 통해 올해 경주지역 아동들에게 1억3,600여만 원을 후원하기로 약속하면서 정기적이며 안정적인 복지 자원 확보가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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