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 수석부회장에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 이광식(61) 지회장이 선임됐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 이광식 지회장은 최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열린 2014년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정기총회에서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 수석부회장으로 임명됐다.

이광식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 수석부회장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교통사고 피해자와 가족들의 복지와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 장애인들과 노인들을 위해서도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경주시지회를 이끌고 있는 이광식 지회장은 교통사고 줄이기 차량순회 캠페인, 각급학교 및 노인정에 교통사고예방 홍보용 팜플랫 배부사업과 방문순회교육, 교통사고 사진 전시회, 시민홍보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오고 있다.

한편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165만 교통사고피해자와 가족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단체로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통해 사고로 인한 장애인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교통사고 장애인들에게 의료재활 뿐만 아니라 심리적, 사회적 재활서비스를 통해 가정 및 사회생활의 재적응을 도와줌으로 생산적 복지실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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