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수원중앙복지재단은 제3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꿍따리유랑단’ 초청공연을 개최한다.

꿍따리유랑단은 단장 강원래를 중심으로 끼와 재능을 가진 장애인들이 모여 만든 공연단으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수원시의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재단 고명진 대표이사는 “희망을 노래하는 꿍따리유랑단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서로 화합하는 감동의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했다.

문화공연 이외에도 ‘자랑스런 장애인상’과 ‘장한 장애인가족상’을 수여하며 농아인 100명을 비롯해 참석한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는 수원중앙교회에서 오후 7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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