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내일을 여는 멋진여성은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네일 아티스트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국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여성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에 취지를 둔다.
네일 아티스트는 비교적 배우는 시간이 짧고 소자본으로도 창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단순 기술이지만 미적·예술적 감각 및 창의성이 요구돼 내재돼 있는 다양한 끼와 재능을 표출할 수 있다.
내일을 여는 멋진여성은 선착순으로 22인을 모집하며, 교육은 오는 22일부터 9월 1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장애인이며, 양손을 움직이는 데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wsbt.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761-7482)로 문의하면 된다.
서소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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