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특수교육원은 장애인의 문해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전국 장애인야학과 장애인복지관 등 350여 개 기관을 중심으로 초등과정과 중학과정 자료 총 1,910세트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국립특수교육원에 따르면 해당 자료의 초등과정은 교육부가 지난해 6월 18일 ‘초등과정 문자해득교육 교육과정’으로 고시해 교과서로서의 지위를 갖추게 됐고, 올해 보급된 중등과정은 오는 8월에 ‘중등과정 문자해득교육 교육과정’으로 고시할 예정이다.

국립특수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립특수교육원은 장애성인의 평생교육을 위해 질 높은 자료 개발과 평생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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