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오는 9월~10월 개최되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이하 AG)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이하 APG)의 ‘붐’ 조성을 위해 오늘 2일부터 ‘범시민 클린업 데이’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범시민 클린업 데이 행사는 인천AG·APG를 시민의 깊은 관심과 참여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시와 군·구 합동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영길 인천시장을 비롯 약 1만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지정된 장소별로 무분별하게 뿌려진 전단지 등 쓰레기 수거와 벽보, 불법 현수막 등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한편 시는 오는 9월까지 매월 첫째주 수요일마다 군·구주관으로 클린업 데이 행사를 실시하도록 했으며 읍·면·동에서도 월 1회 자체적으로 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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