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올해 개최되는 45억 아시아인의 대축제인 ‘제17회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와 ‘제11회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활력 넘치는 대회 분위기 조성 및 경기장별 응원 등에 함께 할 시민서포터즈 2단계 모집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부터 2개월간 진행된 1단계 모집에서는 3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지속된 홍보 및 각계각층의 적극적 참여로 인해 일일 모집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신청은 서포터즈에 관심과 참여 의지가 있는 인천시민 뿐만 아니라 타 지역 거주 주민도 누구나 가능하며, 시민서포터즈 전용 홈페이지(supporters.incheon2014.kr) 및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할 수 있다.

참가지원은 경기장별로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이 완료되면 다음달에 개최될 발대식을 시작으로 각종 문화·소양 교육 등을 통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민서포터즈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미추홀콜센터(032-120) 및 인천시 대회총괄과(032-440-493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민서포터즈는 대회기간 중 경기장별 응원, 선수단 환영 및 환송행사, 쇼핑 및 시티투어 안내 등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활동 중 유니폼과 간식이 제공되고 활동 종료 후에는 참여 인증서 수여와 함께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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