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성마비복지회는 오는 25일 서울 도봉구 창동문화체육센터 축구장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 ‘본죽컵 제21회 전국뇌성마비인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구대회는 본죽·본사랑, 보건복지부, 장애인의날행사추진협의회 등 후원으로 열리며, 참가인원은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응원단 등 490여 명이 참가한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서울과 경기, 강원, 부산, 대구, 강전북 등 뇌성마비장애 축구선수들로 구성된 10여 개팀이 출전해 국제뇌성마비스포츠레크리에이션협 회(CP-ISRA) 7인 축구경기 규정에 따라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된다.

한편, 한국뇌성마비복지회 홍보대사인 방송인 현영과 개그맨 유상무·유세윤·장동민 등도 참석해 대회 사회를 보는 등 재능기부에 나설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사회재활팀(02-932-429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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