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지난 1일 제주한라체육관에서 ‘제 15회 제주시 장애인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

3,000여 명의 제주시민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 마라톤대회와 걷기 대회 등과 함께 , 제주특별자치도지사표창, 제주시장표창, 제주시장장애인단체협의회장표창이 수여됐다. 마라톤대회 시상은 각 장애유형별 남성과 여성으로 나누어 1,2,3위 개인유형별로 시상됐다.

행사 관계자는 “장애의 한계와 편견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장애인 마라톤대회와 걷기대회가 제주시민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축제로 ‘한마음’ ‘하나로’라는 주제 아래 장애인들이 서로 소통하며 재활과 자립의지를 다질 수 있는 장애인 마라톤대회 및 걷기대회 참가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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