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에서는 오는 14일 오후2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강당에서 장애인 9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개최한 이번 사업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보조기구 품목 이외에 해당되는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젊은 인재들이 학업 및 사회활동을 하는 데 독립적인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장애유형과 특성 및 환경을 최대한 고려한 맞춤형이다.

전국적으로 총351인이 지원했으며, 이 중 서류 및 현장방문 심사 등을 거쳐 최종 9인이 선발됐다.

한편 이번 전달식에는 ‘맞춤형 첨단보조기구’ 지원을 위해 기금을 조성한 국내최고의 건설사업관리 선두주자인 한미글로벌을 비롯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단법인 CEO지식나눔과 사업을 수행한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지원센터 등 관계자 약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김종훈 이사장은 “맞춤형 첨단보조기구가 장애인들이 사회적 자립을 이끄는데 큰 힘이 될 것을 확신한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첨단보조기구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늘리는데 기여하고 싶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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