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이 지난 11일 위촉식을 갖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은 매달 매달 4회 이상 2인 1조로 관내 어린이집의 건강·급식·위생·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보육환경에 대해 조사한다.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0인의 모니터링단은 양육 경험이 있으면서, 0~5세 어린이를 둔 학부모 또는 어린이집운영위원회 위원과 보육전문가로 구성됐다.
포항시 이병칠 보육지원과장은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보아기자 복지TV 포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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