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예술인협회, 오는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조선 500년을 풍미했던 장애위인 66인을 발굴해 국내 최초로 그들의 삶을 생생하게 복원한 ‘한국장애인사(도서출판 솟대)’ 발간을 축하하고 그 의미를 새기기 위해 한국장애예술인협회에서 출판기념회를 마련한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오는 24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역사 속에 묻힌 장애위인 66인을 소개하는 동영상으로 조선에서 온 장애위인을 시각자료로 만나게 되며 대통령직속 문화융성위원회 김동호 위원장의 추천의 말과 자폐인 소리꾼 최준의 아리랑공연, 시각장애 뮤지컬 배우 김미옥의 역사 퍼포먼스, 한국 장애인사 후속 계획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방송인 강원래의 사회로 진행되며 참석한 이들에게 한국장애인사 별책 부록이 선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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