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8일 오후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 조직위 회의실에서 ‘제2기 대학생 기자단 및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날 발대식은 조직위 측의 활동 안내와 상견례에 이어 대회 홍보대사인 이철환 작가가 SNS서포터즈들이 2014인천장애인AG의 민간 홍보대사로서 공유해야할 덕목과 자세에 대한 강연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조직위는 지난 2일~15일까지 국내 대학생과 아시아 누리꾼들을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기자단 20인(국문 14인, 영문 3인, 중문3인), 서포터즈 30인(국문 24인, 영문 3인, 중문 3인)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6개월간 2014인천장애인AG와 관련된 소식들을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유투브 등을 통해 알려나가는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직위 김성일 위원장은 ”2014인천장애인AG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하나 되는 아시아를 지향한다.“며 ”제2기 기자단과 서포터즈들이 대회의 꿈을 가슴 깊이 새기고 다양한 공간에서 아시아인들과 더욱 활발하게 소통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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