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30일 휠체어농구 강인덕 기술대표 겸 아시아·오세아니아휠체어농구연맹 회장을 초청해 경기 준비사항 점검 등 종목 전반에 대한 업무협의를 실시했다.

강 기술대표는 30일 오전 인천장애인AG 휠체어농구경기장으로 사용될 삼산월드체육관을 둘러보고 조직위 관계자로부터 경기장 시설 및 운영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오후에는 조직위를 방문해 대회 준비상황에 대한 종합 브리핑을 받고, 조직위 실무진과 함께 경기일정·경기용기구·심판진 선임·등급분류·수송·숙박 등 경기분야, 비경기분야, 시설분야 등 각 분야별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분야별 실무협의를 마친 강인덕 기술대표는 대회준비 상황에 전반적으로 만족감을 표시했으며, 이에 대해 조직위 최원현 사무차장은 인천장애인AG 휠체어농구 경기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아시아·오세아니아휠체어농구연맹 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인천장애인AG에서 휠체어 농구경기는 남·녀 각 금메달이 1개씩 걸려 있으며 10월 16일부터 10월 24일까지 삼산월드체육관에서 9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