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장애계가 중증장애인IL인턴제에 대해서 각 정당에 선거공약으로 포함시킬 것을 주장했습니다.

장애계는 정부의 중증장애인들에 대한 고용지원과 자립생활 정책 변화에 맞춰 중증장애인들이 운영하고 있는 자립생활센터인 IL센터에 대한 본격적인 사업이 시행돼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내년부터 정부가 중증장애인IL인턴제를 정식 국가사업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장애계는 시범사업에 대해서 지방선거 공약으로 포함돼야 한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 김재익 위원장 /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지방선거 공약으로 들어가고 있다면 올해 당장 시범사업을 실시해서 내년에 본 사업할 때 부족한 부분을 합리적으로 바꿔 나가면서 본격적으로 장애인 고용을 활성화 (시켜야 합니다.)

한편, 장애계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각 정당 당직자들에게 중증장애인IL인턴제 시범사업에 대한 의견서를 전달했습니다.
 

<촬영/편집:양국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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