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전혜진·이선균의 첫 만남 이야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배우 이선균이 나와 아내 전혜진과의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선균은 “단역시절,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데 ‘소개팅 할래?’라는 연락이 왔다. 그러면 안되는데 놓칠 수 없어서 ‘대본이 나오면 연락 달라’라고 부탁한 뒤 탄현에서 대학로로 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10분 정도 차를 마시고 난 뒤 회식자리가 있어서 헤어져야 한다고 해서 따라가겠다고 했는데, ‘대본 나왔다’는 연락을 받았다. 지금 놓치면 후회할 것 같아 연락처를 물었고, 전혜진은 당황했는지 연락처를 줬다.”고 밝혔다.
온라인화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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