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 집행위원 한자리

▲ 집행위원 간담회
▲ 집행위원 간담회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전지부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Mr.라오왕에서 오는 6. 25일 열리는 대전광역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집행위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윤석연 대전지부장은 “ 장애인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기능을 발전시켜 궁극적으로 자립을 모색하고자 하는 이번 대회는 집행위원회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장애계의 원활한 소통과 화합이 바탕이 된 기능경기대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기능장애인의 육성 및 발굴에 기능대회가 역할을 해 장애인의 자립 및 재활, 장애인에 대한 인식 변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대전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대전광역시장을 대회장으로, 이주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등 4인의 고문과 김연웅 대전시각장애인연합회장 등 10인의 대전시 장애인단체의 장을 부대회장으로, 전우광 대전시 장애인복지과장과 임재인 대전시 부의장, 김학만 우송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11인을 운영위원으로 위촉하여 집행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집행위원회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대회가 장애인의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의견과 더 다양한 직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직종 개발에 치중하자는 제안과 전문적 교육기관을 적극적인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또한 참여선수에 대한 지원이 빈약한 관계로 우수한 기능인의 참여가 저조하다고 지적하고,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장애인들의 취업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예산지원 확대를 주문하기도 했다.

오는 6. 25일 오후 4시 한국폴리텍IV대학 대강당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0개 직종 364인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 17개 시·도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이 이번 대회에 참가해, 명인이 되기 위해 개인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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