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7월 21일… 문화부장관상 총 상금 4,500만 원

▲ 제2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경진대회 ‘스페셜K’ 포스터
▲ 제2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경진대회 ‘스페셜K’ 포스터
한국장애인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가 제2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경진대회 ‘스페셜K’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장예총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후원하는 스페셜K는 실력있는 장애예술인들을 발굴해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장애인들의 수준 높은 예술 가치를 선보여 비장애인들의 인식 개선과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경연은 ▲성악(아리아, 가곡, 성가곡, 오라토리오 등) ▲서양기악(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호른 등) ▲타악(장고, 중고, 대고, 꽹가리, 징, 퓨전고 등) ▲대중음악(발라드, 팝, 댄스, 힙합 등) ▲대중무용(째즈, 힙합, 비보이, 방송무용, 스포츠댄스, 등) ▲한국무용(창작무용, 살풀이, 승무, 처용무, 탈춤, 화관무 등) ▲연극(연극, 뮤지컬, 드라마, 영화, 창작, 기존작품 등) ▲동영상UCC(드라마, 영화, 창작, 패러디 등) 등 총 8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전 분야에서 기성곡·작품 외의 창작곡 및 창작 무용도 가능하다. 개인 및 단체, 나이, 학력, 국적 등에 제한이 없다.

시상은 대상 1팀(400만 원), 각 부문별 최우수상 1팀(200만 원), 각 부문별 우수상 2팀(80만 원), 각 부문별 장려상 4팀(40만 원)을 선정해 상금 및 상장를 수여한다.

또한 대회 수상자에게는 방송 연계 홍보 지원 및 장예총 주관 공연의 출연 기회와 문체부 및 각종 행사 연계를 통해 사회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장예총 김양수 회장은 “스페셜K는 장애인 문화예술 경연을 통해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 비장애인과의 문화적 가치공유를 위해 개최하게 됐다.”며, “시상뿐만 아니라 문화체육관광부 및 각종 행사 연계를 통한 사회 진출 기회를 제공 하는 만큼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다음달 2일~7월 21일까지 참가자 접수 및 온라인 예선을 진행하며, 본선 진출자는 7월 24일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스페셜K’공식홈페이지(www.specialk.or.kr)및 전화(02-3446-6472~3)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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