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랑 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양천센터)에서는 다음달 19일 양천구 성인발달장애인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문화활동 ‘행복한 외출’을 진행한다.

양천센터에 따르면 이번 문화활동은 양천구에 거주하고 있는 발달장애성인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성인발달장애인간의 관계 형성 및 정보를 교류하고 자립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천구에 거주하는 성인발달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 30인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 진행은 다음달 19일 10시 30분 양천센터에서 인천어린이 대공원으로 출발해 자전거 체험, 사계절눈썰매장, 동물원 관람, 평가회 등으로 이뤄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천구에 거주하는 성인발달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 30인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양천센터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권리 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발달장애인법)이 지난 29일 제 324회 국회 제1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며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욕구에 적합한 지원과 권리 옹호 등이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발달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보호자 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