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대회를 적극 알리는 환경장식을 인천 전 지역에 설치,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

조직위는 30일 조직위 서정규 사무총장과 디자인전문위원회 환경장식디자인 소위원회 위원, 용역 업체 2곳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장식 디자인개발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환경장식은 깃발, 육교현판, 스크린도어, 버스 정류장 광고판, 꽃탑장식, 애드벌룬, 환영아치, 각종 안내표지판, 차량스티커 등 총 5개 항목 46종이다.

설치 장소는 경기장 및 훈련시설 각 25개소(신설13, 기존7, 민간3, 협력도시2) 내·외부, 개·폐회식 경기장 및 도로 사이클, 선수촌, 미디어촌, 본부호텔, 미디어센터와 경기장 주변 및 진입로 등 인접 기반, 공항·항만 등 교통 요충지 등 인천 전 지역이다.

조직위 김성일 위원장은 “환경장식을 설치할 때 안정성 측면을 최우선으로 한 디자인 연구개발을 시행하고 인천장애인AG의 대회이념과 가치를 잘 표현하는 디자인으로 최대의 효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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