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노화를 위한 무료 시민 강좌 개최

양산시는 오는 6월 11일 오후 2시 양산문화원 공연장에서 건강한 노화를 위한 ‘항노화 인지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양산시보건소와 삼성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의 주관으로 마련된다.

‘건강한 노화를 위한 생활 습관병 및 대사질환 예방법’의 주제로 양산부산대학교 가정의학과 과장 이상엽 교수의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 주민 누구나 사전 등록 없이 참석할 수 있다.

항노화란, 노화에 따른 신체 기능 저하를 지연시키고, 노인성 질환을 예방·치료하는 것으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듦에 따라 각광 받고 있다. 양산시에서는 시민들의 건강한 노년기를 위해 항노화 관련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항노화 인지 교육은 양산시를 항노화 전략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과정중 하나로, 양산시보건소 신정하 소장은 “모든 행복의 기본은 건강이다.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이번 강좌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 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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