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예술인협회가 장애인문화예술이론 정립을 위해 ‘장애인문화예술 Study Community’를 다음달 1일, 8일, 16일 총 3회에 걸쳐 실시한다.

수업은 장애인문화예술이론과 제도, 국내·외 장애예술인, 장애인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로 구성됐으며, 숭실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예술학과 방귀희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강의는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협회 사무실에서 이뤄지며 수강료는 없으나, 교재 ‘장애인문화예술의 이해’는 구매해야 한다.

방귀희 교수는 “내년 4월 장애인문화예술센터 개관을 앞두고 장애인문화예술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장애인문화예술의 기초이론 공부를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할 것 같아 장애인문화예술 Study를 마련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강의 규모는 10인 이내로 접수 마감은 오는 24일까지 한국장애예술인협회(전화 02-861-8848, 전자우편 klah1990@daum.net)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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