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15일 1박 2일 동안 목포시 옥암동 임시승마장에서 진행된 제2회 전국 장애인 승마대회에서 총 28인이 단체 및 개인전에서 수상했다.
대한장애인승마협회가 주최하고 전남장애인승마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이 대회는 장애인승마 경기력 향상 및 선수 발굴 육성과 국제대회 참가를 위한 국가대표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경기다.
장애인승마협회에 등록된 선수만 참가할 수 있으며 총 357인의 선수가 출전했다.
단체 계주전에서 18개팀 총 54인이 출전했으며 ▲1위에 부산장애인승마협회 ▲2위 대구장애인승마협회 ▲3위 제주장애인승마협회 ▲4위 경기장애인승마협회 ▲5위 전북장애인승마협회가 수상명단에 올랐다.
마장마술 평보에는 총 28인이 출전해 △제주장애인승마협회 변창돈 선수가 1위 △경기장애인승마협회 허준호 선수가 2위 △전남장애인승마협회 조재옥 선수가 3위 △전남장애인승마협회 장준안 선수가 4위 △전남장애인승마협회 박재웅 선수가 5위에 올랐다.
마장마술 속보에도 총 28인이 출전했으며 ▲제주장애인승마협회 강민석 선수가 1위 ▲전남장애인승마협회 전재훈 선수가 2위 ▲전남장애인승마협회 이경민 선수가 3위 ▲전남장애인승마협회 이진훈 선수가 4위 ▲부산장애인승마협회 장필자 선수가 5위에 올랐다.
서소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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