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16일 결혼이민여성들의 경제적 자립능력 강화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취•창업교육을 개강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이 가능한 한식조리사과정으로 포항중앙요리학원에 위탁교육으로 진행됩니다.

자리를 가득 메운 결혼이민여성들이 한식요리수업에 열중입니다.

선생님이 요리에 대한 설명할 때마다 결혼이민여성들은 꼼꼼히 메모하고 궁금한 점을 물어보며 새로운 꿈을 향한 도전을 준비합니다.

정수영 주무관 / 포항시 다문화센터 INT)
포항에 거주하시는 결혼이민자 대상으로 취·창업교육을 개강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이민 여성들이 가족들에게 봉사하고 이웃들에게 봉사하고 또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취·창업교육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포항시는 교육수료 후에는 실질적인 취•창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취업지원 알선과 상담 등 사후관리도 함께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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