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21일 송도 미추홀타워 19층 회의실에서 시민명예외교관협회 회원, 인천국제교류재단 회원 등 자원봉사자 21인을 대상으로 2차 도핑검사관(DCO) 실기시험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장애인 경기 대회의 특수성을 고려한 도핑검사관의 일대일 역할 분담 모의수행, 시료 채취 과정 등에 대한 실기시험과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4일 1차 교육에 참가한 한국체육대학교 학생 23인과 이날 교육생 등 총 44인은 인천장애인AG 공식 도핑검사관 인증 자격증을 발급 받아 업무를 수행한다.

조직위원회 박종식 경기기획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체계적인 도핑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모든 참가선수들이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도록 깨끗한 대회로 치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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