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장애인 기초구강검진 실시
제주, 장애인 기초구강검진 실시
  • 서소담 기자
  • 승인 2014.06.2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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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건강드림프로젝드 장애인의치보철사업, 오는 28일 제주관광대학교 보건의료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제주관광대학교 보건의료관 1층 치위생과 실습실에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기초구강검진을 실시한다.

치아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 중 만65세 이상 장애인에게는 보건소에서 무료 의치보철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나, 만65세 미만 장애인들에게는 무료 의치보철사업이 시행되지 않아 의료혜택 불균형이 발생됨에 따라 매년 장애인의치보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JDC건강드림프로젝트 장애인의치보철사업은 JDC에서 예산을 투입해 지난 2011년 20인, 2012년 17인, 2013년은 38인이 의치보철시술을 받았다.

3년동안 JDC에서는 1억2,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600인의 장애인에게 기초구강검진과 75인에게 의치보철을 시술했다.

이번해는 JDC에서 4,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으로 현재 장애인단체·시설, 읍·면·동사무소 등 45개 기관에서 추천한 240여 명의 장애인이 신청한 상태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기초구강검진을 실시해 의치보철시술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거주지 인근 치과병원에 배정돼 틀니, 브릿지, 크라운 등 의치보철시술을 받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에서는 2011년부터 90여 명의 의료진이 투입돼 장애인기초구강검진 및 의치보철시술, 사후관리 등을 담당했으며, 영송학교·영지학교·제주요양원·성이시돌요양원·원광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의료봉사활동을 펼치며 사회공헌에 힘써왔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회취약계층 발굴 및 통합사례관리 등을 통해 복지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장애인들에게 의치보철 시술을 통한 구강기능 회복에 기여해 생활의 활력을 주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게끔 하기 위해 해당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사업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