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보급형 디지털TV 가격 일부 인하
저소득층 보급형 디지털TV 가격 일부 인하
  • 정두리 기자
  • 승인 2014.07.0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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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제품 중 3개 제품 가격, 이달부터 1만 원 인하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저소득층 디지털TV 보급 지원 사업을 시작한 이후, 디지털TV 가격의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가격 조정을 통해 총 8개 제품 중 3개 제품의 가격을 각 1만 원씩 인하했다.

이는 올해 두 번째 가격 조정으로 지난 4월에 4개 모델의 가격을 1~4만 원 인하한 바 있다.

이번에 재조정된 가격은 1일부터 적용되며, 디지털TV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저소득층 가구는 셋톱박스 없이 TV만으로 디지털 케이블 방송시청이 가능한 클리어쾀TV를 좀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미래부는 경제적 부담으로 디지털방송으로의 전환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디지털 전환 부담을 덜어 주고자 ‘저소득층 디지털TV 보급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TV 제조사도 이윤추구 보다는 사회적 약자의 디지털방송 접근권 보장 차원에서 이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대상 가구는 방송서비스 이용행태와 관계없이 디지털TV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모든 저소득층 가구(약 84만)이다. TV구매는 가구 당 한 대로 제한된다.

지원사업의 대상이 되는 저소득층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시·청각장애인이다.

보급형 디지털TV 구매를 희망하거나 디지털 방송매체에 대한 안내 및 지원을 받고자 하는 저소득층은 ‘디지털TV 보급지원센터(국번없이 124)’로 신청하면 된다.

보급형 디지털TV 사양 및 가격 등 상세내용은 홈페이지 ‘디지털마당(www.digitaltv.or.kr)’에서도 검색이 가능하다.

미래부는 “이번 디지털TV 가격은 향후 주기적인 시장가격을 점검해 오는 10월에도 재조정 될 계획이고, 오는 9월~10월에는 2015년 보급 대상 디지털TV를 신규 공모할 예정.”이라며 “저소득층 디지털TV 보급지원사업은 오는 2017년 12월말까지 계속 추진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