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까지 접수… 10월 7일~12일 서울시민청 시민플라자서 개최

지적장애인 사진공모전 ‘제4회 너와 나, 행복한 그 순간’ 이 오는 10월 7일~12일 서울시민청 지하 2층 시민플라자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작품 접수가 다음달 17일까지 이뤄진다.

서울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사진’을 매체로 세상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 서울시에 거주하는 지적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제는 ▲내 친구 ▲나의 하루 ▲내가 좋아하는 것 등 자신의 이야기며, 최근 1년 안에 찍은 사진으로 1인당 각 3개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출품을 희망하는 사람은 서울지적장애인복지협회 홈페이지(www.saidd.or.kr)에서 응모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사진초상권동의서(다른 사람의 인물 사진을 제출하는 경우), 복지카드 앞·뒤 사본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전자우편(hlog_s03664@naver.com)을 통해 이뤄진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도 이뤄진다. 대상 1인, 금상 1인, 은상 1인, 동상 2인, 장려상 3인, 입선 10인에 대해 시상하며 9월 중순경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보가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김진영 사회복지사(02-2654-0803) 앞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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