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민 52개국 1만 2820인, 모범사례 발굴·전파

 경상북도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사회통합 여건 조성을 통한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맹렬 다문화상을 제정·시상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시상 인원은 대상 1인을 포함한 3인으로 도지사 상패를 수여하고, 다문화 인식 개선 성공사례 홍보활동 요원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자격은 다문화정책 및 사회활동 등 도정 발전에 공적 또는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결혼이주민(,)으로 오는 17일까지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심사할 예정이다.
 
후보자 심사는 관련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다문화분야 활동실적, 다문화정책 공헌도, 봉사활동 등 세부기준을 토대로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다문화행복과(053-950-2532) 및 시·군 다문화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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