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장애인신문> 시간입니다.

이번 주 장애인신문에서의 주요뉴스로는 먼저, 2014인천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의 개막식을 비롯한 각 나라별 대회소식을 담았습니다.

두 번째로는 경찰이 노숙인을 유인해 입원시키고 감금한 요양병원장을 불구속 입건 시켰다는 소식입니다.

다음으로는 7월 들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들의 움직임 활발해졌다는 소식입니다.

끝으로 우리나라의 대표 장애인평생교육기관인 노들장애인야학이 서울시에 무상급식을 요구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미리 보는 장애인신문. 지금부터 함께 보시겠습니다.

첫 번째 기사입니다. 지난 5일 2014인천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가 개막한 가운데 세계 16개국 500여명의 선수단이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오는 14일이 결승전인 가운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도 순항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8일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60대 58로 승리했다는 소식입니다.

두 번째 기사입니다. 인천 강화경찰서가 노숙인들을 유인해 요양병원에 입원시킨 뒤 노숙인들의 퇴원 요구를 거부하고 감금하는 등의 혐의로 요양병원장을 불구속 입건했다는 기사입니다. 경찰은 현재 피해 대상 노숙인 150여 명 중 피해 사실이 확인된 피해자는 30~40명이라며,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제주항공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과 롯데백화점이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을 체결했다는 기사입니다. 특히, 롯데백화점의 협력사들도 이번 장애인고용 확대를 위한 협약에 함께 동참하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끝으로 장애인평생교육기관 노들장애인야학이 서울시 박원순 시장에게 평생교육기관에 대한 무상급식을 요구하고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특히, 특수교육법 34조에는 국가와 지자체가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의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예산의 범위 안에서 지원해야 한다고 명시 돼 있다는 기사입니다.

지금까지 <미리 보는 장애인신문>이었습니다.

영상촬영 김재덕
영상편집 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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