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계휠체어농구대회에서 한국대표팀이 6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기록은 1998년 시드니대회에 처음 참가한 이래 역대 최고 성적입니다.

지난 13일 우리 대표팀은 이탈리아와 5-6위 결정전에서 57대 63으로 져 6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이번대회에서 한국은 앞서 일본과 이란을 차례로 꺾고 사상 첫 8강을 달성한 한편, 대회결과에 대해 한사현 국가대표팀 감독은 세계 강호들과 맞붙어 좋은 경기를 펼쳤고,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은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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