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주지법, ‘장애인 성폭행’ 전주자림원 운영자 징역 15년
전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주자림원 운영자 2명에 대해 징역 15년과 신상정보 공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지적장애인들을 보호해야 할 책무를 저버린 채 이들을 지속적으로 성폭행해 평생 씻지 못할 상처를 줬고, 피고인들이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중형 선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2. 서울시, 어린이집 입소대기 ‘스마트폰으로’ 신청
서울시가 앞으로 스마트폰으로도 어린이집 입소대기 신청을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스마트폰으로 입소대기 신청, 보육교사 소통방, 우리동네 보육반장과의 실시간 상담이 가능해 졌습니다.

3. 창원시,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창원시다누리봉사단
창원시에서 결혼이민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창원시다누리봉사단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네일아트와 손 마사지 봉사활동 실시했습니다.

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 복지관을 정기적으로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다문화 인식개선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할 예정입니다.

4. 광주시, 장덕도서관 중복도서 바자회 개최
광주시 광산구에 위치한 장덕도서관이 중복 보유한 도서들에 대해 판매하는 바자회를 개최했습니다.

도서 바자회에서 나온 수익금은 신규 도서 구입비로 활용할 계획이고,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도서기증운동을 더욱 활발하게 해 나갈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5. 한국장애인미술협회, ‘희망키움’미술경진대회 공모

한국장애인미술협회는가 제5회 장애인미술가의 희망축제한마당 ‘희망키움’ 미술경진대회 작품 공모를 다음달 4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합니다.

응시부문은 아동, 청소년, 성인부로 진행되며 작품의 주제는 자유입니다. 한편, 더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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