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인의 장애아동으로 구성, 지도자상 수상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 장애아동 합창단 ‘꿈나래’는 지난 18일 한국장애인문화협회에서 주관으로 개최된 '제8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에 참가했다.

화성시복합복지타운 관계자는 꿈나래 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은 청중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3월에 창단한 합창단은 11인의 장애아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합창단 한승우 담당자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한편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 이종길 관장은 “음악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소리를 내고 타인과의 소통의 길을 열어가고 있다.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장애아동에게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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