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여성가족부가 추진하는 유형별 여성새로일하기 센터에 경기도내 5개 기관이 선정됐습니다. 그 동안 경력단절여성 위주로 진행됐던 취업지원이 지역과 직종, 연령에 따라 다양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REP>>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내에 위치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입니다.

사무직에 필요한 컴퓨터 교육에서부터 카페 창업자들을 위한 파티시에 과정까지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어 항상 신청이 초과될 정도로 인기입니다.

현재 경기도 내 운영되고 있는 새일센터는 19개소.

여성가족부의 유형별 새일센터에 도내 기관들이 선정돼 8월부터는 5개소가 추가로 운영되는데, 취약계층과 20∙30대, 재난피해 여성, 지역특화산업 등 대상과 지역이 보다 세분화됩니다.

고양은 MICE와 방송∙영상 산업, 이천은 여성패션과 물류산업 등의 지역산업맞춤형,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와 용인은 IT·스포츠 등 경력 개발형, 안산은 취약계층과 재난피해 여성 등의 자립지원형 등 5개의 유형별 새일센터를 운영하게 됩니다.

[인터뷰] 오현숙 과장/ 경기도 여성가족과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여성이 살고 있으면서 여성고용률이 전국 평균보다 좀 떨어집니다. 정부의 고용목표율을 달성하려면 경기도의 고용 목표가 올라가야 하고요. 그렇게 때문에 경기도와 정부가 함께 발맞춰서 경기도에 집중투자를 (할 계획입니다)”

경기도의 민선6기 여성 일자리 창출 목표는 40만 개.

이를 달성할 수 있도록 미지정된 시∙군에 대해서도 새일센터가 지속적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단 계획입니다.

<제공: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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